2019년 첫 세례식이 지난 3월 3일 주일에 있었습니다. 김완일 담임목사님의 집도로 3명의 성도에게 세례를 주었습니다.
Pak Robin - Pasar Induk 시장에서 asongan(아송안 : 목에 나무나 종이로 된 작은 상자를 걸고 돌아다니며 담배나 사탕, 휴지등을 파는 장사)을 하는 아저씨로 러빙핸드를 통해 밀알 교회에 나오기 시작하여 세례까지 받게 된 분입니다.
Ibu Amelia - Kalibata 근처 폐건물에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데 자주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지만 매주 예배를 빠지지 않고 사모하며 나오는 아주머니 입니다.
Ibu Rita - Cibinong(찌비농 : 보고르 근처)에 있는 봉제 공장에서 일하며 주일에는 그 먼곳에서 잊지 않고 밀알 교회를 남편과 함께 다니고 있습니다. 지난번 세례때 남편이 먼저 세례를 받고 이번에 본인도 받게 되었습니다.

이 3명 모두 늘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 믿음 변치 않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.